폴인 X by최민석
‘폴인페이퍼 체어’ 출시

감성이 가득한 종이신문 폴인페이퍼
편안히 앉아 신문을 정독할 수 있는 의자 '폴인페이퍼 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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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과 최민석 디자이너의 합작으로 탄생한 ‘폴인페이퍼 체어’가 지난 16일 공개됐습니다. 폴인의 철학과 최민석 디자이너의 정성이 담긴 폴인페이퍼 체어는 현재 무브먼트랩에서 판매 중입니다. 폴인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구매자에게는 2차 ‘얼리버드’ 혜택이 주어집니다. 폴인페이퍼 체어는 17%, 폴인페이퍼 랙은 13%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 150명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니 늦지 않게 확인하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폴인페이퍼 체어
fol:in PAPER CHAIR

종이신문을 거치한 의자
종이신문을 거치한 의자

폴인페이퍼는 폴인이 만드는 종이신문입니다. 종이신문이 올드미디어로 취급받고, 디지털이 대세로 받아들여지는 시대에 폴인은 다시 종이를 선택했습니다. 폴인은 종이신문만의 장점에 주목합니다. 몰입도와 텐져빌리티(tangibility),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경험하는 휴식과 안정감. 이런 경험은 아무리 디지털이 발전해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폴인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시하는 일 외에도, 독자들에게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지 고민합니다. 폴인페이퍼의 PM은 ‘사람들이 지식 콘텐츠를 찾는 이유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내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 또한 분명히 있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폴인페이퍼가 ‘자랑할만한 지적 아이템’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 부분도 폴인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의자 디테일
신문 거치대

폴인페이퍼 체어와 폴인페이퍼 랙(신문 거치대)을 디자인한 최민석 디자이너(by choi, minseok)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샵 ‘무브먼트랩’에서 활동하는 가구 디자이너입니다. 협업하게 된 배경과 제품에 담긴 그의 고민들은 폴인과의 인터뷰에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특히 시간이 지나며 변색되는 종이신문의 특성에 맞게 점점 붉어지는 특성이 있는 체리우드 원목을 고집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협업을 더 해보고 싶다고 밝힌 만큼, 이어질 작품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 만드는 모습

바스락거리는 종이 특유의 질감과 소리로 콘텐츠 경험의 세계를 넓히려는 시도와 그 세계를 더 분명하게 만들기 위한 가구. 무브먼트랩은 폴인페이퍼와 체어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하루종일 화면만 쳐다봐야 하는 피로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들이 제시하는 안락하고 편안한 경험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매 페이지

INSTAGRAM : @folin_story

INSTAGRAM : @by_choi.minseok

INSTAGRAM : @movement__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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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주

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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