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이소연

시선이 오래 머무는 것에 대해 씁니다.
영감을 발견하고 나르고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에디터 소개

출판 기획·편집자로 일하며 일상에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선이 머물게 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람들과 이어주고, 또 새롭게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사람과 작품의 고유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섬세한 사람을 목표로 합니다.

대표 아티클

작가의 언어로 번역없이 읽는
20세기 한국 단편 소설

예술가의 시선을 빌려보는
조금 다른 일상

동료 에디터 코멘트

양유정

Editor​

“소연 님은 출판업에 대한 애정에서 길어올리는 영감을 담백한 문장으로 전합니다. 삶과 밀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에디터로서 세상의 크고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탁월합니다. 이는 소연 님이 늘 새로움을 향한 즐거운 동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감성과 풍부한 사유가 드러나는 소연 님의 글을 읽으면 누구라도 예술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민재

Editor

“소연님은 읽는 이에게 ‘풍성함’의 감각을 일깨우는 에디터입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보는 소연 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던 마음이 유연하게 풀리곤 합니다. 깊은 고민이 묻어 나오는 소연님 특유의 부드럽지만 단단한 문장은 오롯이 본인의 힘으로 한 시절을 통과해 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깊이 있는 위로가 되어 다가옵니다.”

이한빈

Editor

“사람들은 고착된 생각을 깨뜨리기 위해 예술을 찾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연 님의 글은 가장 예술적인 글입니다. 독자에게 필요한 감각을 기민하게 포착하고, 개성 있는 대상을 찾아내는 탁월한 안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예술이 곧 우리 삶에 맞닿아있다는 사실을 부담스럽지 않은 언어로 풀어주기에, 우리는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내 삶에 변주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 에디터

김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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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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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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