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찾는다면

밤잠 못 이루게 만드는
마라맛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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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는 영화나 TV 시리즈만큼 흥미로운 다큐멘터리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 데일리 큐레이션에서는 다큐멘터리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줄 자극적인 네 가지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크라임 씬: 세실 호텔 실종 사건

크라임 씬 : 세실 호텔 실종 사건 포스터
크라임 씬 : 세실 호텔 실종 사건

<크라임 씬: 세실 호텔 실종 사건>은 ‘엘리사 램 변사사건’이라고 불리는 실화 사건 다큐멘터리로 2013년 2월 19일에 엘리사 램이 실종된 지 18일 만에 세실 호텔 옥상 물탱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혼자 여행 중이던 엘리사 램이 실종되고, 실종 전에 찍힌 엘리베이터의 CCTV 영상만이 그녀의 행방을 추정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였는데요. 이 영상에서 엘리사 램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LA 경찰은 CCTV 영상을 수사를 위해 공개했고, 전 세계적으로 영상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여러 추측 그리고 음모론을 낳게 됩니다.

미스테리한 부분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면서 사건을 바라보며 시청자 스스로가 합리적인 추론을 해볼 수 있도록 제작된 다큐멘터리입니다.

4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편당 1시간 분량.
#범죄 #미스터리 #추리


타이거 킹: 무법지대

타이거 킹: 무법지대 포스터
타이거 킹: 무법지대

<타이거 킹: 무법지대>는 호랑이와 같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를 사육하여 돈벌이 하는 ‘조 이그조틱’이 청부 살인 의뢰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되고,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입니다. 파충류 및 야생동물 불법 거래에 대한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 시작했던 다큐멘터리는 ‘조 이그조틱’을 취재하게 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다큐멘터리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캐릭터와 반전으로 뒤덮인 충격적인 전개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형 고양이과 맹수와 이를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5년간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보며 다큐멘터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8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편당 50분 분량.
#범죄 #충격반전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포스터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이블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는 브라이언 웰스의 죽음을 다룬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입니다. 2003년 8월 28일 2시 28분, 미국 작은 마을의 한 은행 안으로 ‘GUESS(추측해봐)’라고 쓰인 흰 티에 지팡이처럼 만든 총을 쥐고 브라이언 웰스가 들어와 돈을 요구합니다. 그 후 경찰에게 잡힌 그는 자신이 은행 강도단에게 이용당하고 있으며, 목에 폭탄 수갑이 채워져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후 폭탄은 터지고 브라이언 웰스는 즉사합니다.

이 사건에는 이상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FBI는 수사에 착수합니다. 수사 중 7명의 사람들이 이 범죄와 연루되어있음을 알게 되고,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4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편당 50분 분량.
#범죄 #미스터리 #추리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포스터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 사냥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은 새끼 고양이들이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영상에 화가 난 네티즌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고 답답하지만, 페이스북을 통해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흥미로운 시리즈입니다.

3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편당 1시간 분량.
#범죄 #미스터리 #추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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