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가는
‘더현대서울’ 핫스팟 6

무려 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더현대서울
꼭 가보아야 할 곳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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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장소가 어디냐 물으면 즉시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이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2월 24일 있었던 사전 개장을 시작으로 연일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개장 6일 만에 방문객 150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연 친화형 미래 백화점’을 콘셉트로 하는 더현대서울은 복합 쇼핑몰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규모에 진짜 식물과 나무들이 가득한 시그니처 실내 정원 ‘Sound Forest’을 갖추고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조경과 휴식 공간은 ‘리테일 테라피’, 즉 고객이 소비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더현대서울의 진짜 인기 비결은 따로 있는데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힙한 브랜드의 매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브랜드와 익스클루시브 제품, 그리고 유명 맛집 등 총 600여 개의 매장이 입점 되어있죠. 백화점으로는 서울 최대 규모라는 더현대서울. 어느 매장부터 들러야 할지 고민인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골라가는 더현대서울 핫스팟 6.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1. 아르켓(Arket)

아르켓
이미지 출처: 디지털 조선

H&M 그룹의 최상위 SPA브랜드 아르켓(Arket)의 국내 최초, 아시아 최초 매장. 한 개 층 750㎡ 크기로 뉴 노르딕 스타일의 카페를 포함한 규모입니다. 지속가능성을 중요 가치로 하는 아르켓은 MZ세대 가치 소비를 이끄는 선두주자인데요,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개장 첫날 늘어선 200여 명의 입장 대기 줄을 샤넬 매장 대기 줄로 착각한 이들도 있었다고 하죠.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있습니다.


2. 나이스웨더(Nice weather)

나이스웨더
이미지 출처: 하퍼스 바자

의류, 식품, 생활용품에서부터 화장품, 가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제공하는 신개념 편의점. 2020년 가로수길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편의점’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매장인 만큼 식품류, 소비재 등 편의점 품목군을 기반으로 하되 그 위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얹고 있습니다. 현세대에 맞는 문화적 소비를 지향하는 나이스웨더 매장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태원 명물 올드페리도넛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3.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

포인트 오브 뷰
이미지 출처: 현대카드 Dive

성수동에 위치한 문구 편집숍.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라는 이름은 ’문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를 담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종이와 필기구를 포함한 기능적인 문구부터 영감에 마찰을 일으키는 오브제까지. 공감각적인 관점으로 만든 각종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구점입니다. 포인트 오브 뷰 더현대서울점은 묵직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마치 고풍스러운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위치는 지하 2층 스틸북스 옆.


4. BGZT(번개장터) 랩

BGZT(번개장터) 랩
이미지 출처: 하입비스트(hypebeast)

번개장터 앱에서 만든 첫 번째 오프라인 공간. 앱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한정판 스니커즈 및 피규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테이스트 존과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프화이트, 디올, 스투시, 언더커버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와 나이키의 한정판 콜라보 제품들이 한쪽 벽면을 꽉 채우고 있는데요, 한정판 스니커즈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 및 기타 정보는 신발 바닥에 붙어 있는 QR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카멜 커피(Camel Coffee)

카멜커피
이미지 출처: picuki사이트

고소하고 맛있는 커피와 특유의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카멜커피가 성수, 도산공원에 이어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대표메뉴인 앙버터와 플랫화이트, 또는 아이스 카멜커피의 조합이 환상적인데요. 이곳에서 커피타임을 즐기려면 1시간 이상의 긴 웨이팅 시간 감내는 필수입니다. 이조차도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 카멜 커피 방문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미리 현대식품관 앱으로 대기 신청을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사무엘 스몰스(Samuel Smalls)

사무엘 스몰스
이미지 출처: eyesmag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빈티지 조명부터 가구, 키친웨어, 오디오, 음반과 포스터까지 다양한 셀렉팅을 갖춘 리빙 편집숍. 제품 리스트는 물론, 제품 관리까지 훌륭합니다. 조명 맛집으로 손꼽힐 만큼 알록달록 예쁜 컬러를 지닌 빈티지 조명이 많으며, 꼬불꼬불한 스프링 형태의 전선과 장난감 같은 형태가 매력적인 멀티 플러그는 재주문이 여러 번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빈티지 소품 러버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사무엘 스몰스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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