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소개
미술사를 전공하며 미술과 사회의 관계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합니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는 모든 것들을 의심하고, 그 건강한 의심으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미술이 사회에 던지는 질문을 글로 풀어내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대표 아티클
미술이 보여주는
건강한 애도의 방식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기술과 예술의 공진화
《서울 웨더 스테이션》을 통해 본
포스트-생태주의와 전시 문화
동료 에디터 코멘트
“유진 님은 예술을 매개로 사회와 접속하는 작가입니다. 누군가 쉽게 스쳐갈 수 있는 요소를 붙잡아 사유하고, 그 과정에서 본질을 찾아 글로 지어 보입니다. 사회의 슬픔을 공감하고 연대하며 때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의 글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거라고 확신합니다.”
“유진 님은 문제를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며, 우리 일상에 문화 예술이 얼마나 깃들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필자입니다. 미술을 기반으로 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그만의 사유는 동시대의 문화 예술 향유자들에게 탁월한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그의 아티클에서는 끊김 없는 사유의 선과 문제적이면서도 고유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유진 님의 글을 통해 ANTIEGG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어 가슴이 뛰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잔잔하지만 예리하고, 또 단단한 유진 님의 글을 읽으면 늘 무언가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문제적인 무언가를 직시하고, 고민하여 결국에는 문장으로 옮기고야 마는 유진 님의 용감한 마음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그의 글을 읽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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