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이성현

글을 짓고, 집도 짓습니다.

에디터 소개

건축을 문화예술로 바라보며 대중들과 소통합니다. 좋은 건축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좋은 건축이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건축가입니다.

동료 에디터 코멘트

이한빈

Senior Editor​

“건축물 이야기를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닌 ‘삶의 모양’을 제안하는 성현 님의 글은 독창적입니다. 치밀한 묘사에는 날카롭게 벼려온 전문성이, 간결한 어조에 녹아있는 풍성한 깨우침에는 건축을 매개로 삶에 대해 고민해온 오랜 진심이 묻어납니다. 건축가이자 에디터로써 정교하게 설계해낸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고요한 글의 집을 거니는 듯 사색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서하

Editor

“건축의 본질을 명확히 꿰뚫는 성현 님의 글은 정교한 복합 문화 예술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켜켜이 쌓아 올린 깊이 있는 사유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밀도 있는 질문을 건네며, 그렇게 진정한 건축은 다른 무엇이 아닌 언제나 인간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좋은 건축가란 훌륭한 철학가이기도 하다는 점을, 성현님을 통해 배웁니다.”

민재

Editor

“성현 님의 글은 늘 우리가 늘 몸담고 살아가는 공간에 묵직한 물음표를 던집니다. 어떤 공간에 몸을 담는지는 결국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질문과 연결되기에, 성현 님의 글을 읽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 삶을 꾸려가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오직 그 분야의 전문가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력이 있기에 전문 분야와 대중을 연결하는 성현 님의 글이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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