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ITPO OPTICAL
라시트포(LACITPO)는 성수동에 위치한 안경 편집숍입니다. ‘LACITPO’는 안경을 뜻하는 ‘OPTICAL’의 철자를 거꾸로 나열하여 탄생한 이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무작정 쫓기보다 옛 시대의 오리지널리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안경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라시트포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테일러 숍 ‘HUNTSMAN’의 배경이 라시트포 인테리어의 출발점입니다.
라시트포는 고객들과의 의사소통과 교감을 중요시합니다. 그저 단순히 안경만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안경을 비롯한 패션과 취향을 공유하는 숍을 추구합니다. 제품들을 브랜드별로 디스플레이 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별로 쉽게 비교할 수 있게끔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이곳의 큰 매력입니다.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4-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블링크 안경
이태원에 위치한 블링크 안경. ‘Blink’는 ‘눈을 깜빡이다’라는 영어 단어로,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와 제품으로 눈을 깜빡이기도 전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블링크 아이웨어는 총 3개의 층으로 운영됩니다. 1층은 contemporary zone으로 주로 국내의 모던한 느낌의 브랜드가 진열되어 있고, 2층은 prestige zone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의 하우스 브랜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지하는 vintage collection으로 운영되는데,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프랑스에서 생산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빈티지 프레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9-5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백산안경점(白山眼鏡店)
백산안경의 시작은 18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83년 도쿄 닌교초(人形町)에서 시라야마 안경점으로 시작하여 1946년 우에노에서 현재의 백산안경점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1981년 6월 8일, 존 레논의 아내였던 오노 요코가 발표한 솔로 앨범 커버에는 존 레논의 피가 묻은 안경이 등장한다. 존 레논은 피격 당시 백산안경의 ‘메이페어’ 모델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미지 출처 : 백산안경점 서울 인스타그램
2016년 가로수길에 자리 잡은 ‘백산안경점 서울’은 일본 직영점만을 고수하던 백산안경점에서 처음으로 허락한 해외 매장입니다. 백산안경의 철학이 다른 브랜드와 섞이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백산 안경만을 단독으로 취급하는 조건으로 한국에 매장이 탄생했습니다. 약 120개의 아이템, 580 종류의 안경테와 케이스, 그리고 소품에 이르기까지, 白山眼鏡店이 세심하게 디자인한 오리지널 제품들을 한국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INSTAGRAM : @hakusanmegane_seoul
리웍스 120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리웍스 120. 기업 경영인, 유명 연예인의 단골 안경점이 한두 곳으로 굳어 있는 ‘판’을 변모(rework) 시키고자 하는 뜻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리웍스 120의 1층에는 베를린에서 수작업으로 안경을 제작하는 하프만 앤 뉴마이스터(Haffmans&Neumeister)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1층 한켠에서는 펠트 커피의 원두를 베이스로 한 커피를 내어주기도 하며 때로는 전시와 팝업 스토어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매장 2층에서는 킹스맨 안경으로 유명한 커틀러 앤 그로스를 비롯하여, 테오, 알렘, 금자안경 등 리웍스 120이 고심하여 셀렉한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온 오프라인의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웍스 120은 정밀하고 전문적인 시력검사를 하기 위해 검안실을 별도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완성도 높은 아이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4 1,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