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싱글 앨범 Sing For You Vol.2가 발매됐습니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2019년 첫 EP 앨범 [A New Pulse]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컨템포러리 재즈음악뿐만 아니라 록, 블루스, 펑크 등의 다양한 음악을 클래시컬한 악기로 연주합니다. 장르를 넘나들며 만들어내는 풍부한 소리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Sing For You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와 보컬리스트가 하모니를 이루는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11월에 발매된 Sing For You Vol.1에는 바버렛츠의 보컬 안신애가 참여했으며, 이번 싱글 앨범 Sing For You Vol.2는 가수 선우정아가 함께 했습니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와 선우정아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선우정아는 이미 2018년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단독 공연에서 게스트로 참여하여 호흡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Oh Tomorrow’는 라틴소울과 펑크소울로 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앨범 발매 전 미리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배우 정려원이 출연하여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우정아 3집 앨범 [Serenade]의 수록곡 ‘CLASSIC’이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를 만나 새롭게 편곡되어 함께 수록되었습니다. 선우정아는 “원곡이 자기만의 공간에 고고하게 서 있었다면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번 버전에서는 넓은 들판을 휘저으며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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