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소개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공부하며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어요. 성찰을 멈추지 않을 때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그 길 위에서 만난 음악, 책, 사람, 브랜드로부터 더 나은 삶을 위한 관점을 찾아 공유합니다.
동료 에디터 코멘트
“율리 님의 글을 읽으면 이분이 감각하는 세계가 얼마나 깊고 따뜻한지 헤아려 보게 됩니다. 그 글은 알려지지 않은, 그렇지만 알게 되면 세상이 달리 보이는 음악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그런 것만이 아니라 잘 알고 있는 음악, 이를테면 아이돌 음악이라도 율리 님의 시선을 통과하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사유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구독자에게 전하는 다정한 편지 ‘LIBRARY’와 ‘PLAYLIST’는 덤입니다.”
“율리 님은 다정한 언어로 글을 엮는 에디터입니다. 그가 전개하는 아티클에서는 음악 카테고리를 향한 넓고 깊은 관심과 향유 경험을 독자와 나누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지죠. 율리 님은 어떤 소재도 평면적으로 전하지 않습니다. 독자의 읽는 경험을 고려한 구성과 문턱을 낮추는 친절한 문장들. 만들어질 수 없는 율리 님만의 고유함입니다.”
“율리 님의 글을 읽으면, 읽는 사람을 향해 글 너머로 말을 걸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읽는 이를 향한 다정함, 그리고 삶과 음악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집니다. 진실한 사랑의 의미, 이름 붙이지 않은 감정을 알아보는 법, 그리고 숨겨진 보석 같은 음악들 모두 율리 님의 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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