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상조

좋아하는 마음을 아끼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걸 조합하며 살아갑니다.

에디터 소개

번역을 전공하고 카피라이터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디터로 역량을 쌓으며 창작자와 수용자 사이를 잇는 매개 활동에 몰두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걸 건져낸다는 마음으로 문화 예술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비주류를 탐닉하는 취향으로 다져온 감각으로 영화와 음악을 고르고 엮어, 읽을만한 이야기를 만듭니다.

동료 에디터 코멘트

지정현

Editor​

“상조 님은 예술을 사유하는 방식을 넓혀주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에디터입니다. 그의 아티클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놓치고 있던 감상들에 향해 있습니다. 음악과 영화에 대한 지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닿을 수 있는 사각지대를 이야기하는 문장을 읽다 보면, 그와 같은 지점에 서서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한나

Editor

“상조 님은 글 너머의 세계관까지 궁금해지는 에디터입니다. 친절한 언어에 이끌려 그의 글을 읽어 내리다 불현듯 어떤 현상을 수용하기에 마냥 친절하지만은 않은 날카로운 시선을 획득하게 됩니다. 에디터이기 이전에 음악, 영화, 책을 넘나들며 문화예술을 흡수한 성실한 향유자였기에, 그리고 그 요소들로 화학 작용을 거친 탐구자였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결국 글 밖에서 말을 걸고 싶어질 것입니다.”

유니

Editor

“상조 님의 글에는 그만이 가진,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영화와, 음악, 공간까지 폭넓게 다루는 그의 아티클 속엔 문화 자체보다도 그를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방식이 그려져 있기에 읽다 보면 공감을 넘어서서 새로운 사고방식을 얻어 가게 됩니다. 문화에 이끌려 열어 보게 되는 상조 님의 글은 결국 우리의 세상을 조금 더 넓혀 주는 어쩌면 다정한 문장들의 모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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