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의 평가에 위축된
모든 창작자들에게

$%name%$ 님께 단상이 도착했습니다. 다크 모드에서는 아래 디자인이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NTIEGG 예진입니다. 지난 한 달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첫 편지에 대한 많은 분의 화답 덕분에 추운 계절의 초입을 따스히 통과하고 있습니다.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꺼내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었답니다. 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으니 하나 고백하자면, 사실 저는 제 글이 […]

💌 눈 뜨자마자
휴대폰 알림을 훑는 당신에게

$%name%$ 님께 단상이 도착했습니다. 다크 모드에서는 아래 디자인이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NTIEGG 예진입니다. 문화예술을 향유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향유’는 누리어 가진다는 의미를 내포한 단어입니다. 마음껏 음미하고, 내 것이 되도록 체화하는 일. 가만히 눈을 감고 무언갈 꼭꼭 씹어 삼키는 모습이 연상되지요. 향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몰입’입니다. 그 순간에 첨벙 뛰어들어 자신에게 펼쳐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